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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안심주택 자격 | 공공임대 청년주택 sh공사홈페이지 바로가기

by 하디 큰누나 2025. 4. 18.

    [ 목차 ]

서울시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안심주택'이 2025년 첫 공급을 시작합니다.

이번 1차 공급에서는 서울 전역에서 총 1485가구가 제공되며, 이 가운데 일부는 강남과 용산 등 핵심 입지의 오피스텔이 월 10만 원대의 임대료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히 공공임대와 민간임대를 아우르는 이번 모집은 서울 도심 내 합리적인 가격에 거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청년안심주택이란?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하여 무주택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주거복지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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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서울주택도시공사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역세권 및 주요 간선도로 인근에 위치한 공공임대 또는 민간임대 오피스텔을 주변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합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다지고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 주거지원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 1차 공급 규모 및 일정


이번 1차 공급에서는 신규 공급 1356가구, 재공급 129가구를 포함한 총 1485가구가 공급됩니다.

공급되는 단지는 서울 전역 14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적인 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SH 공급 계획을 확인해보세요

공급 계획 확인하기

 

 

✅ 도곡 더써밋타워

✅ 광운대역 다움하우스

✅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 청약 접수는 2025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5월 9일,

📆 최종 당첨자는 8월 29일에 발표됩니다.

이후 당첨자들은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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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인터넷 청약

 

 

 

임대료 수준 및 계약 조건


청년안심주택의 핵심은 주변 시세 대비 파격적으로 낮은 임대료입니다. 임대료는 평균적으로 인근 시세의 약 30% 수준에 불과합니다.

 

🔽 제1차청년안심주택 전자팜플렛

전자 팜플렛

 

 

 

예를 들어,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A형(전용 23.97㎡)
→ 보증금 약 4260만 원, 월세 약 18만 8000원

 

도곡 더써밋타워 18A 타입
→ 월세 약 18만 6000원 (인근 시세의 1/3 수준)

 

임대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는 보증금의 최대 50%(최대 4500만 원)까지 무이자 지원을 제공합니다.

덕분에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해당 금액은 추후 계약 해지 시 전액 반환됩니다.

 

또한 계약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최대 4회까지(총 10년) 재계약이 가능하므로 장기적인 거주도 가능합니다. 단, 재계약 시 소득 및 자산 요건을 계속 충족해야 합니다.

 

 

입주 자격 및 소득 조건


청년안심주택은 주거 취약 계층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입주 자격에 따른 순위제가 적용됩니다.

 

입주자 모집공고 확인하기

 

1순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대상자

 

2순위
본인 및 부모의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청년

 

3순위
본인의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청년
※ 단, 1인 가구는 소득기준 20%p 추가 인정 → 월 431만 7797원 이하까지 가능

 

자산 요건도 존재합니다.

총자산은 2억 5400만 원 이하,

차량 가액은 3803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 덕분에 대다수 사회 초년생이나 신입 직장인도 3순위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산 조건은 기존 임대주택과 비교해 여유가 있어 현실적인 청년 지원책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경쟁률과 주의사항


청년안심주택은 제한된 공급량과 인기 입지를 고려할 때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3차례 진행된 공공임대 청약에서 경쟁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차: 86.19대 1

2차: 97.34대 1

3차: 60.3대 1

올해 역시 강남, 용산 등 핵심 입지 공급이 포함된 만큼 경쟁률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서류 준비와 자격 확인을 철저히 하고,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일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향후 공급 계획


서울시는 올해 총 26개 단지, 8050가구의 청년안심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 공공임대 2584가구

✔ 민간임대 5466가구

 

상반기 1차 공급 이후, 하반기에는 2차·3차 모집도 예정되어 있어 추후 공고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공공임대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며, 계약·입주 과정에서 전세 사기 위험이 낮다는 점에서 많은 청년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청년안심주택은 단기적 임대료 인하를 넘어서,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과 사회 정착 기반을 마련해주는 서울시의 대표 청년 주거정책입니다. 강남, 용산 등 고가 지역에서도 월 10만 원대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자격이 되는 청년이라면 반드시 신청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준비하고, 본인의 소득 및 자산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서울 도심에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이번 1차 모집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